<!-by_daum->
안녕하세요 차연구소지기 차충 백부송 인사드립니다 꾸벅~*^^*
판매대행할 차들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고르고 골라 제가 소개하고 보증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좋은
차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수남인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차들을 만나 보았지만, 아시다시피 곤명에 고운해 다장에서 88청병도 맛보았지만.. 그다지..
곤명 고운해 다장에서 맛본 88청병--->http://cafe.daum.net/TeaResearch/8A0K/1425
맹해차창의 차는 정품이면 맛이 있던 없던 노차나 준노차는 무조건 부르는 게 값이 되었습니다.
건창이 좋기는 한데 너무 건창이면 차가 익지를 않아서 우리가 보이차 라고 부르는 차로 보기는 조금 다른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분명 우리가 아는 옛 고서에는 보이차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부드럽고 달다'
보이차는 맑고 깨끗하게 많이 익을 수록 맛있다는 생각.
***총평***
2018년 5.16일 날씨 흐리고 비옴. 온도 27, 습도65, 샘플 약 8g, 물: 1차 브리타정수기+2차 한우물약알칼리정수기
1포 15초, 2포 10초, 3포 30초, 4포 40초... 8포 2분...
샘플은 배꼽부분, 긴압이 강하다.
세차시는 별다른 향이 없다. 약간의 밀향만 올라온다. 습향은 거의 없다.세차시 탕색이 매우 맑다.
1포~ 마시자마자 찻물이 매우 농밀하고 부드럽다. 밀향이 올라오는 중이다. 약간의 유향(우유맛), 청향, 난향이 있다.
탕이 매우 맑고 순정하다. 습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건창으로서 아주 잘 익었다.
98년이라고는 하지만 90년대 초반이나 80년대 말 완전 건창으로 보아도 무방할정도로 아주 잘 익었다.
5포이후 긴압(차엽이)이 완전히 풀리면서 단맛이 확늘었다. 맹해차창 특유의 균형잡힌 맛인데 오미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 맛이다. 이런것이다 쓴듯한데 단듯하고 단듯한데 짠듯한 맛이다. 약간의 목단향도 올라온다
차기는 따뜻하게 변하여 단전이 따뜻해진다.
고삽미는 많이 꺽여서 고삽미가 있기는 하지만 강하지 않고 은근히 왔다 사라진다.
6포 마치 감즙을 먹는듯하게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달다. 입안이 미끌거리며 촉촉해진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품다한 90년대 맹해차창의 차품중 가장 좋다.
7포 과향이 풍부해진다. 농익은 부사의 맛이다.
8포 과향(과일)과 밀향(꿀향)이 주며 은근한 유향(우유), 후운으로 은근히 왔다갔다하는 난향까지 차탕의 농밀함과 과하지 않는 고삽미
회감은 최고다.
9포 이후 역시 보이차는 익어야 맛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90년대 말이지만 이렇게 진기에 비하여 깨끗하게 잘익고 맛이 잘든 차는 만나기가 매우 어렵다.
11탕이 넘어가자 달고 시원한 맛이 주욱 이어진다.
'보통 수남인은 7542를 말하는데, 이 98수남인은 90년대 맹해차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로 90년대 맹해차창 출품차중에서 품다해본 차중 가장 차품이 좋으며 잡미 잡향이 없고 매우 맑고 순정하고 부드러우며 진기에 비하여 매우 잘익은차고 맹해차창의 특유의오미가 균형잡힌 맛을 가진 차다. 특히 후반 8탕이후부터는 사과즙이라고 해도 될만큼 단맛이 많다. 내포성 또한 매우 좋다.가장 주된 향은 밀향과 과향이 주고 다음으로 유향, 난향,청향,조향이 조금씩 오밀조밀 있다'
현 수남인의 가격은 부르는게 값일 정도인데요
가격조사를 해본 결과 온라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오프라인매장에서는 최소 140 이상을 호가하는데
이정도 차품이면 200이상도 호가가 가능합니다.
차를 마셔보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꼭 경험해보아도 좋을 만한 차품의 차입니다.
98 맹해차창 수남인 1편 88만원
1통 5,950,000(편당 85)
1통1편 6,800,000(편당 85)
1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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