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연구소 지기 인사드립니다 꾸벅~
어느덧 무쟈게 힘들었던 2021년도 오늘로서 작별을 고해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 2021년 두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엄청난 고통을 격어야만 했습니다. 저도 강남 역삼역에서
열심히 버텨보았지만 결국 백기를 들고 나갑니다. 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도 안정되고
치료제 등이 보급 되면 점차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차연구소 횐님들과 대한민국 , 지구촌 사람들이 점차 더 큰 도약을 위한 회복을 할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멀리 뛸려면 힘껏 움추려야 됩니다. 이잰 뛸 차례입니다.
2022년 다가오는 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횐님들의 가정에 안녕과 건강 행복을 기원합니다.
ps. 계약 택배사가 cj택배 인데요. 연말에 물량이 밀리고 노조 파업까지 겹쳐 물류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택배 접수는 수요일날 했구요, 수요일 저녁에 일부 어제 목요일 일부 오늘 마지막 집하 처리 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최악의 상황인 지역은 접수 조차 되지 않아서 제가 어제 우체국 택배로 별도
발송하였습니다. 전부 다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면 좋지만 한두개도 아니고 60개가 넘는것은 무리라서
그냥 발송하였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라오며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2021년의 마지막 날로 그동안 비장의 무기로 남겨 놓았던 차를 소개 합니다. 약 2달 정도 오늘을 위해서
참아왔습니다.
이 차는 업체에서 샘플을 받아 놓은것을 궁글치다가 어느날 품차를 해보니 정말 좋아서
바로 전화를 걸어 수량과 가격, 유통경로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이 업체는 야생차에 꽂혀서 야생차를 전문으로
팔아보려고 수많은 품차 끝에 이차를 수입해왔다 합니다. (품차를 해보니 오~ 그래 노력을 엄청 많이 하셨내요)
이 차는 주문제작한 것이라서 중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수량은 약 40건정도, 판매가격은 편당 10만원~15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그때그때 달라요)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최소한의 원가만 남기고 정리하시겠다고 하여
제가 일부 수량을 파격적으로 제시했고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차를 만든 차창은 저도 잘 모르는 차창입니다. 제가 왠만한 곳은 거의 알기 때문에 이름없는 차창이라
무시를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3년동안 한국에서 5건 정도 밖에 못팔았다고 하니 이 차를 보신분도 거의
없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앵차는 한국에서는 쾌활***이 많이 알렸습니다. 값도 후덜덜 합니다.
후덜덜한 이유는 백앵에서도 단주급, 이른 봄차만으로 만들었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후덜덜한 가격 갸우뚱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이 차는 백앵산이라 적혀있지만 정말 백앵차 인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백앵의 근처라도 좋습니다.
아니 백앵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이차는 확실히 누구에게도 감동을 주는 차입니다.
ㅋㅎ차에 비해서도 결코 꿀리지 않습니다. 아마 미감의 차이(더 부드러움)만 있을 것입니다.
왠만한 차에는 눈도 안들어오는 제가 첫번째 품차하고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와~ 좋다 좋다 좋다를 연발하게 됩니다.
만약에 내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환불계좌 쪽지에 적으셔서 동봉하여 그대로 반송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환불처리 해드리겠습니다. 뜯어서 드시던 것도 사신 가격 그대로 환불 해드립니다.
그만큼 자신 있습니다. 더 달라고만 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제가 가성비 최강인 차들을 많이 취급했습니다.
이 차야말로 제가 취급했던 차들중 가성비 갑중 갑입니다.
한정수량 10건만 진행하기로 하고 (일종의 홍보) 나머지는 천천히 값을 올려 파실 생각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여러번 품차해보았지만 오늘은 한통을 보내달라고 해서 중간을 빼서 새롭게 품차 하였습니다.
물은 삼다수를 사용하였는데 향이 기가 막힙니다. 꼭 삼다수로 품차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병면에서 야생차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연미도 확 다가 옵니다.
이차는 자조차(줄기가 빨간)의 특성이 보입니다. 처음에 싹이 자색으로 나오다가 싹은 자색이 점점 빠지면서
줄기쪽만 빨같게 남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고 군데군데 그렇습니다.
꿈틀꿈틀 좋고 아엽도 많습니다.
5그람 품차입니다.
약 130미리 개완에 5그람 품차 물은 삼다수.(꼭 삼다수 사용해보세요)
위 찻잔에 1/3/5/7/9/10탕
2018 백앵산 야생차
5그람품차, 삼다수(꼭 삼다수 사용하세요:표준:강력추천), 개완 약 130ml, 물 온도 95도 전후
생엽에서 연미가 은근히 피어난다.
세차 : 목향(나무향), 향나무향, 찔래순향, 연향(연기냄새)+초향(탄냄새),쇄청향기, 달달한 향기
품차: 첫 맛에서 부터 혀에 찻물을 닿았을때 매우 부드럽게 다가온다. 부드러움 뒤에 약간의 씁쓸함과
강한 단맛이 친다. 마시자 마자 매자향(매실)이 강하게 올라온다.
찔래꽃향, 복숭아향, 국화향, 모과향, 망고향, 탱자(청귤,낑깡?)향(강한 시트러스)향이 몰아친다.
삽(떫은맛)은 적고 매우 부드럽다. 향은 고장하고(높고길고) 은은한 단맛이 매우 좋다.
회감과 회운이 매우 좋고 여러가지 풍부한 향중에서도 특히 매자향이 기가 막히다.
5탕 정도에 갑자기 눈이 확 밝아진다. 부드러운 열감 또한 은근히 지지고 있다.
뒤로 갈수록 시원한 단맛이 매우 길게 오면서 깔끔한 여운을 남긴다.
12탕을 포차해도 탱자(청귤 또는 매자향)이 끝까지 따라다닌다. 어떻게 보면 개복숭아 향같기도 하다.
몇탕 마시니 아래턱의 침샘에서 단침이 흐른다. 이 차는 기운이 맑고 깨끝하며 야생차의 부작용도 없다.
머리가 어질어질 하거나 몸이 후달리는 현상도 없습니다.
* 보통 야생차 하면 많은 분들이 향이 좋고 기운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야생차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잔 마시면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기운이 위로 뻣치고
심하면 위통(복통 또는 위경련:저는 당해봤습니다), 설사등의 현상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야생차라고 무조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품차를 해보고 기관에 성분 분석을 하고 난 후 부담이 없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야생차는 매우 조심히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향미가 매우 좋은 야생차를 마시고 복통(위경련)과 설사, 머리가 엄청나게 어지러워 느껴 병원에 같더니 뭘 먹었냐더군요. (독버섯 먹었을때 이런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2018 백앵산 (야생차) 357g
1편 55000원
1통 1편 416000원(편당 52000원)
2통이상 편당 5만 * 갯수
수량 : 10건한정
* 이차는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뜯어 드시던 것도 환불 받아 주기로 협의 하였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 가능합니다. 전화없이 환불계좌 쪽지에 적으셔서 동봉하여 그대로 반송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품절 후 더 달라고만 하지 마세요.
* 운송비 4000원 별도 입니다.
* 주문신청후(수량) 제가 주문완료 댓글을 달아야지만이 확정됩니다.
무턱대고 금액부터 송금하시면 아니됩니다.
*신청후 발송까지 약 1주일 소요 됩니다.
* 고가의 차는 직접 배달해드립니다.
*입금까지 완료 하시면 제가 저의 댓글에 입금확인 $표시를 합니다. 2~3일 후 적용됩니다
*입금까지 하시고 난 후 비밀댓글로 주소 3종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차나 다구를 정리하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4676-9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