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뚜기 입니다^^
요즘 생활이 바쁘고 점빵일이다 머다 해서 무자게 바쁩니다. 거기다가 벌려놓은? 일도 있어서.. 몸이 2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도 없고... 요즘 밀린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데요.. 밀린 숙제가 너무 많아서.. 초간단 시음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시음할때 공책을 하나 두고 대충 차의 형색향미기를 적어 놓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초간단 시음기를 쓸려고 합니다
차를 시음할때는 다른 잡생각이 안들어야 할텐데 가개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입니다
저는 차를 시음할때 제가 느낀것만을 적으려 합니다. 다른이는 다른 맛으로 다른 향으로 느낄수가 있기 때문에 제 시음기는 철저히 저의 주관적인 입장인것을 알려 드립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아무리 신뢰도 높은 사람이 적었다 해도 50%이상 믿는다는 것은 어렵지 않나 생각 됩니다. 결국 믿을 것은 자신의 정,기,신뿐인것 같습니다^^
시음기를 시작합니다
개완사용, 정수기물, 온도 95도~, 물 100cc
20초 새차. 평균 10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공통적용
*b*님의 02년 보이 생차 샘플
02년 육대차산 육대차창
연훈향(연기맛) 이 거의 없음.
탕색 맑음, 차기가 좋은 향, 느끼지 못할만큼 약한 연향(연기), 6년동안 연훈향이 빠진것 같음.
첯탕에 밀향이 살짝 비침. 떫은맛이 조금 있고, 쓴맛이 덜함, 단맛은 조금 덜함. 5년된 생차치곤 매우 순한것 같음.
목넘김 좋음, 단맛이 덜함, 단맛이 빨리 사라짐, 회감이 적음,
순하고 바른 발효, 습받은 흔적이 없어 보임, 회감 회운이 늣음, 밀향이 점점더 올라옴,
중급 이상의 맛, 시원한 감 없음,
봄차? 묶은차와 병배한것 같음, 다른차산과 병배?
관목의 비율이 적은것 같음.
이무차산 쪽 같음, 맹고와 병배된것 같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님의 보이병차 샘플 04년 시상반나 주문제작 생차
연훈향 없음
맛이 너무 순함, 무량산쪽 같음
떫은 맛이 거의 없음, 약함
탕색 이제 익기 시작할려고 준비중
쓴맛 조금, 단맛 조금, 거의 녹차수준
회운 철관음과 비슷한 과향, 화향(난) 약간 있음
회감 약함
쓴맛과 단맛이 공존, 빨리 사라짐
회운 좋음
살청을 높은 온도에서 한것 같음
관목의 비율이 적은 것 같음
병배, 조금 묵은차와 병배, 봄차 70%, 가을차 30%
아엽 30% 중엽 70%
자아차가 소량 섞인것 같음.
미미한 홍청의 향,악간 탄 엽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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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의 04년 란창 0081 숙차 4g
개완 뚜껑에서 느껴지는 그리 심하지 않은 숙향
처음부터 단맛이 좋음
쓴맛 거의 없음, 목넘김 좋음
탕색 좋음, 투명도 보통
은은한 단맛이 좋음, 은근한 신맛과 향이 받힘
잡맛이 없고 단맛이 깨끗함
약간의 청량감, 탕색이 일정함
2탕 이후로 숙향이 매우적음
4탕 이후로 물맛이 약간 비침
맹해숙차처럼 걸죽한 단맛이 없음
6탕 1분 길게 가져감
개완뚜껑에는 숙향이 계속 따라다님
자사호 사용시 숙향 거의 없어질것 같음
길게 우려도 탕색의 변화가 그리 심하지 않음
경발효에서 중발효 사이
역시 첨미가 많이 부족함, 대신 청량감이 좋음
오래된 차청과 병배, 약 3가지의 차청병배?
탄화된 엽저가 거의 없음
소엽 50% 중엽 40% 대엽 10%
경발효 엽저 약 40%
맹해와는 다른길로 가는것 같음, 청량감이 도드라짐.
시원한맛!, 단맛의 은은한 회감이 조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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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제공 06년 흥보 순활결량 숙차 4g
약한 숙향, 개완 뚜껑에 살짝 비치다 사라짐
인위적인 진향? 약간의 한약제 같은 향기?
숙향이 있다가 금방 사라짐, 약간 은단 비슷한 향이 남
단맛은 약간 부족한데 목후두부에서 단맛이 느껴짐
야간 신 맛과 향이 은근히 비침
탕색은 좋으나 맑기가 중간정도임
숙향이 조금씩 따라다님, 마시고 난후에도 신맛이 은근히 비침
탕색은 일정하게 나옴.. 숙향이 은근히 따라다님
3탕 이후부터 단맛이 살아남
약간의 청량감- 04란창 0081보다 떨어짐
내포성 좋음, 은은한 단맛이긴 하나 조금 떨어짐
목 후두부에 단맛이 남음
맛에서 진향은 없음
5탕째 1분 길게 가져감
길게 가져가니 약간의 밀향이 미미하게 올라옴
약간 달라붙는 맛이있음(맹해처럼), 약함..
목넘김 좋음..
병배, 과발효 40%중발효 30% 경발효 30%
대채적으로 중엽
과발효지만 탄화된 옆저 없음
기본기 이상의 숙차, 그러나 단맛이 조금 부족
맹해의 맛을 조금 가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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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님의 06 홍보 특우 숙차 4g
숙향이 조금 나고, 06 홍보 순활결량과 비슷한 한약내, 은단내, 신향
06 홍보순활결량과 비슷한 맛.
단맛이 적고, 먹고난 후 후두부에 단맛
약간의 청량감, 목넘김 좋음
약간의 회감이있음
순활결량과 같은 개열의 맛
탕색 짙은 대추색, 은근히 숙향 신향이 따라다님
약간 맹해차같은 걸죽한 단맛이 느껴짐
순활결량과 큰 차이는 없어보임, 단 걸죽한 맛이 조금 더 있음
금섬이 내품는 거품이 작음
맛에 진향 없음
4탕에 1분 길게 가져감
과발효 엽저 60%, 중발효 30%, 경발효 10%
탄화된 엽저 없음
순활결량보다 어린 아엽이 30%정도 더 잇음
내포성 순활결량보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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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06 맹해 궁정보이 숙차 4g
약한 숙향, 신향, 약한 한약내
탕색 진한 대추색, 맑기 중간
처음 다가오는 약간 쓴맛, 고미가 있음
은근히 받히는 신맛, 역시 맹해 특유의 걸죽한 맛이 첫탕부터 느껴짐. 구감 좋음
숙향이 느껴지긴 한데, 뒤에 달달한 향이 따라옴
금섬이 내품는 거품이 크지는 않지만 거품이 흘러 내릴정도의 점성이 있음
맹해차 늑유의 호박즙 같은 단맛이 있음
앞 두차에 비해 청량감은 없으나 은근히 달라붙는 맛이 있음. 적절한 고미 뒤에 은근한 단맛이 있음
직접적인 단맛이 앞 두차에 비해 강하진 않으나 쓴 맛 뒤에 오는 생진작용에 의 해 되돌아오는 단맛이 좋음. 내포성 좋음
고미가 쓴맛과 단맛의 경계점에 있는것 같은 느낌
숙향은 3포 뒤에 사라짐 은근한 신맛은 거의 미미함
약간 누룽지 뒷맛 같은 맛이 느껴짐
진향은 없으나 짝짝 달라붙는 맛이 좋음.
4포 이후 숙향, 숙미 완전히 느낄수 없음
쩝쩝거리면 입천장과 혀에서 붙었다 떨어질때 점성을 느낄수 있음
5포 1분 길게 가져감
맹해 특유의 호박엿같은 맛이 있음
맹해차 공통의 맛인것 같음.
엽저는 모두다 우전급, 탄화된 엽저 없음
과발효 50% 중발효 50%
엽저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문지르면 탄력이 좋고 적당히 뭉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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