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뚜기 인사드립니다 꾸벅~^^*
에피소드 4를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적어볼까 합니다..
주제가 조금은 무거운 주제입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커다란 실수가 되는 주제이기도 하구요...ㅡ,.ㅡ
이 노차노차노차 에피소드와 경험, 그리고 저의 생각은 지난 3년 9개월정도 차에 많은 열정을 지니고... 많은 사람들과 많은 차들을 만나고 그동안 생각한일들 경험한 일들을 간략하게 나마, 노차에서 느낀 것들을 간략하게 나마 적어볼가합니다...
주제가 노차이므로 그간 경험했던 일들이 어느 분들에겐 아주 조금으로 보일수도 있고 어떤 분들에겐 크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제의 저의 경험과 시각으로서는 옳다 할지라도 훗날 내가 잘못생각하고, 잘못 경험했구나 라고 후회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항상 글을 쓰면서 우려하는 바이지만, 이글을 읽으시고 노차가 이렇구나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어서 100%믿어버리는 그런 우를 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과 저의 감관에 의한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라 생각하시고.. 아.. 이런것도 있을수 잇겠구나.. 라고 생각하여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풍경화를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할지라도 진짜 산이 될수 없는 것이고 진짜 바다가 될수는 없겠지요...
*라면박스 3개의 샘플들중 10개 미만?
지금까지 여러 선배님들과 지인들, 그리고 차를 판매하시는 여러 다우님들께 여러 경로로 받아서 마셔본 보이차,녹차,황차,청차,홍차,흑차등의 별의별 희한한 차들의 샘플들중 어떤것은 한번 마실분량부터, 10번이상 마실 분량 또는 한편가지... 대략적으로 한 다섯번 마셔볼 분량은 대략 라면 박스로 3개정도, 그리고..편단위 까지 포함한다면 한 박스일곱개 정도 되겠네요...
차연구소의 지기를 하는 것이 차공부를 하는 저에게는 엄청난 행운과 차복을 불러왔답니다..
단순히 차공부 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해서 비용을 줄이고자 차연구소라는 카페를 만들어 물물교환, 화개장터같은 기능적인 면을 보인것이, 저 개인적인 차공부 욕심에 시작은 하였지만, 결국에는 많은 인연을 만들고 많은 차들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간 욕심으로만 보았던 차를 2순위로 하고 사람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된 후 느낄수 있는 지금...메뚜기는 그동안의 짦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느끼고 또 새로운 차인을 만나고 새로운 차를 만나서 이제서야 진정 차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먹어보기도 많이도 먹어댓습니다.. 보통 한분에게서 날라오는 차의 샘플이 최소 5~10가지..많다면 50가지..너무 많아서 이름도 몰라 성도몰라. 한달이면 택배가 수십게가 왔다갔다... 나중에는 맛도 보지 못하고 싸아져 가는 차의 샘플들... 샘플이 날라오는것이 뜸해지면 하나식 꺼내어서 맛보는 재미...
한편에 우리나라돈 1000원이나 할까? 에서부터 그 가치를 측정하지 못할만 차까지...
그런데.. 노차라고 본다면...
만약 보이차를 발효의 가치로보고, 발효를 기준으로 노차를 말한다면... 지금현제 이미 노차의 반열에 들어가 버린 88청병급보다..
인..호급을 진정한 노차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마셔버리고 없고.. 또는 있어도 너무 적어서 차의 가격이 아파트 한채정도 되어버린 이시대..이 시점에서 70년대급,80년대급 청병,숙병을 노차라고 할수 잇는가..? 그렇다고 생각을 할수 있겠지요...
샘플들로 날라온 차들중에는 인,호급, 70,80년대급이라는 차들도 가금 보였습니다..
노차라고 하는 샘플들이 대략 한 100여가지 본것 같네요.. 그런데.. 대부분 작업차, 습창차였습니다.. 정말 좋았던 차들은 고작..10개정도..
그런차들은 따로 빼내어서 보관하고 있는데...고작 한두번 마셔볼만한 분량이여서.. 정말 왠만큼 큰마음을 먹지 않으면 먹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샘플차들중에서 진짜 인호급이 있었느냐...
있기는 있었지요.. 단 두번...녹인과 황인..호급은 없었구요..
샘플들보다는 돌아다니면서 차계의 유명한 스님이나, 어쩌다 인연이 되는 정말 돈이 억수로 많은 분들.. 또 가진것은 적지만 우연한 인연으로 오래전 차를 얻게된 분들.. 아에 마니아가 되어 기둥뿌리까지 뽑아가며 차를 구하신분등등에게서 정말 인호급에 준하는 노차들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당부받은 이야기는 '쉿~! 소문내지 마시오! 두번다시 경험하지 못할줄 아시오!'라는 엄명이 있었으니... 인급 호급을 마셔보아도 마셔보았다는 말도 못하고.. 말을 해도 설마 니가 마신차가 진짜이겠느냐? 라는 시선..???
노차 노차 노차 노래를 부르고 노차노차노차 암만 찾아 다녀도 볼수 없는 노차.. 70,80년대 급이 아닌 진정한 인호급의 노차..
과연 있을까요? 그분들이 가진 노차가 진정 노차일가요? 혹.. 교묘히 만든 숙차가 아닐까요? 노차가 있다고 만난 분들중에 90%이상이 작업차였습니다..... 그런데, 있기는 있더군요... 그리고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은 통도 가지고 있더군요...이런.. 아파트가 몇채야...팔지도 않을 것이면서...ㅡ,.ㅡ.. 뭐 산다고 해도..로또한 10번은 맞아보아야 질르든지 말든지 하지..
라면박스로 3개 먹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를 찾고 소개하시는 중국에 계신 여러 차 사업가 분들은 한 10개 이상을 드셨을것입니다.. 그분들 보시기에는 우습죠.. 새발의 피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마셔보아도 아직도 못먹어본 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저와 어쩌다가 통화를 하거나, 쪽지로 무슨무슨차 마셔보앗어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아니오..라고 답할때가 훨신 많았었습니다..
수많은 카페, 블로그, 차판매 관련 인터넷 싸이트 등에서 나오는 차의 종류가 얼마나 될까요? 많고 많고 해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일예로 저는 의방산의 차를 한달여 전에 처음 마셔보았습니다.. 뭐.. 기회가 안되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노차..정말로 접하기 힘들다는것이 사실입니다.. 노차는 인연이다..뭐.. 그런말이 있는데.. 고개를 사정없이 위아래로 흔들고 싶습니다..
인급 이상노차는 라면박스 3개중 2개...뭐.. 확률 2000분의 1정도 되겠네요...ㅡ,.ㅡ.... 절망이지요?
70,80년대치 까지 따진다면.. 확률 200분의 1정도...ㅡ,.ㅡ 앞으로 더하면 더하겟지요...그냥..한 10년지난것 사서 20년~30년 후에 마실랍니다라는 말이 아주 절로 나옵니다..그때까지는 주린배를 움켜지고 갈숙차 하여야 하나요?? ㅎㅎㅎ
*용서하고픈 마음..
노차가 사정이 이러하니.. 가짜라 한들.. 아쉬운 마음에 용서하고픕니다... 누가 와서 노차먹을래 한 20년 된것 먹을래 하면 20년 된것이 더 깨끗하고 맛있다고 20년 된것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득해도 가짜인들 30~50년 됬다고 하면 그것 먹어보자고 선택할것입니다.. 그러나 마셔보면 돌아오는 실망.. 한두번이면 그런갑다하는데.. 간혹 광동이나 상해등의 습이 많은 지역에서 몸풀다 오신 대감들이나, 또는 팍 먹여서 오신분 대감차들... 오래되면 감쪽같이 그냥 괜찮은 맛을 내는 차들.. 약간 갑갑하긴 하지만.. 용서하고픈 마음입니다..
*당신은 여기까지..
왜 많은 매니아적인 차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노차가 없느냐?.. 아니지요..있기는 있습니다만.. 안뵈줍니다..
ㄱ*의 한 노차를 많이 가지고 계신 선생님께서 이런 말슴을 하시더군요.. '당신은 여기가지..'
노차를 가지고 계신분은 여러 차선생님들이나 차인들이 와서 차를 마시고자 하면 ...그분들을 테이스팅의 시험선상에 놓더군요..뭐..물론 차는 마시라고 있는것이제~ 하면서 그냥 차를 쉽게 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아무말 안하고 그분들이 평소 마시는 차들을 내어 주면서 그 특징을 잡아내기를 바랍니다..
출시된지 한 3년된 숙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시간을 거꾸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이차를 내 놓을때 아무말 않고서 그냥 차맛이 어떤지를 물어보시더군요... 그분이 평소 마시는 차이기 때문에 그차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고 느낌이 공감이 되면 다음으로 시간이 올라갑니다..
한 10년 단위로 게속 올라가는데, 뭐..한도 끝도 없이 올라갑니다.. 40년..50년..60..70..80..
100..120...
.
.
100..120은 구경만 했습니다... 왜냐...
부담되서 못먹겠더라구요... 선물이라고 찻잔 몇개만 가져갔는데... 초면에... 무슨인연이 있어서....
그리고 이 좋은 노차들을 3명도 아니고..단둘이서.. 어떠게 마십니까..?
다음 후일을 기약하고 돌아서 와야만 했습니다.. 이미 그분들과 저 사이에는 경재적 가치의 사고는 떠나버린 것입니다..
그동안 후덕하신 선생님들께서 내어주신 노차
홍*,녹*,송**,양**,강**,정**,복***,동**, 이름을 알수 없는 노차등등 어떻게 가치를 따지겟습니까?
그져 마시는 사람과 즐거운 차향만 있을뿐..
마시자는 것을 마다하고 혼자는 못마시겠습니다 하고 후일을 기약하고 나올때즘..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당신은 여기까지'
그 선생님에게 찾아오는 많은 차인들에게 직접대고 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한다는 이야기지요.. ' 당신은 50년가지만 줄수 있어... 더 공부하고 와...'
그러니.. 진기50년까지 마신분은 이 선생님이 가진 최고의 노차는 50년까지 인것이지요...
그러니.. 나머지의 60년이상의 진기를 가진 노차들은 없는 차가 된것입니다..
신신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십니다...'어디의 누가 가지고 있다더라'는 말은 없는 것이라고 ..
*진정한 노차의 풍미는 진기 몇년부터??
진정한 노차의 풍미는 진기 몇년부터일까요??
한 30년 아니 요즘엔 20년만 되어도 노차라고 하는데... 작업,습창차등을 빼고 진정한 노차의 풍미는 무엇일까요?
그 노차의 진미는 무엇일까요?? 무미지미 일까요?
과거의 보이차를 기술한 문헌에는 보이차의 특징을 설명할때 '부드럽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렇지요.. 제가 보이차를 처음으로 접햇을때의 '부드럽다'라는 표현과
지금의 노차라고 생각되는 차에서 느껴지는 '부드럽다'는 지금은 그 의미 자체가 아애 다릅니다..
우리가 녹차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럽다..
물맛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럽다
우전의 부드러운 우유맛의 부드러움
철관음이나 암차쪽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러움
목넘김이 좋은 부드러움
말차처럼 녹아드는 부드러움..
과연 과거의 차인들은 어떤 부드러움을 맛보고 난후 부드럽다고 한것일까??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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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차들을 경험한 후에 나름의 기준을 새웠습니다만... 이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 경험을 토대로 다른 다력이 오래되신 분들에게 이야기 할수 있는 다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 하는것이 저 스스로도 겁이나며 의심이 나며(과연 내가 생각하는 것이 기준이 될수 잇을가?)
또는 태클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여... 글을 쓰기가 겁나지만 그래도..용기를 내어 간략히만 써볼가 합니다
향미를 떠나서 이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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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차.. 맛잇는노차.. 맛없는 노차.. 또는 작업했지만, 가짜지만 새월이 재법 흐른 노차..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새월이 아주 오래된 노차의 공통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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잴라틴같은 부드러움.. 누룽지 국물같은 부드러움.. 차를 마신후 쩝쩝거리면 마치 조청을 먹은것 처럼 질쩍질쩍거리는 ..
깊이 고아낸 사골 국물같은 끈적끈적한 그런 부드러움...결론적으로 미끄덩 거리는 미끌미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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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물론 틀릴수도 있고, 경험한 노차들 중에서도 아주 오래 시간이 갔지만 의외로 부드러움이 매우 적은 차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0중 8,9는 이런 잴라틴같은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무산의 차청으로 만든 차들이 더욱더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이 부드러움은 비단 운남성의 보이차 뿐만 아니라
복전이나, 강전같은 차에서도 느껴지는 것 이였습니다..
아닐수도 있으니..그냥 그럴수 있겠지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이무산쪽의 차엽으로 만든 보이차는 대략 10~15년 정도면 이 부드러운 맛이 시작되고 20년 정도 잘 보관숙성되면 어느 누구나 마셔도 부드러운 맛을 느길수 있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여러군데 차산의 차를 마셔보지는 않앗지만, 일반적으로는 빠르면 대략 30년 정도 부터 시작되고 50년 정도 되면 누구나 마셔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진기40~50년 정도 추정되는 차에서 많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이 시기는 인급이상이겠지요...
참 신기한것은 이 부드러운 맛이, 잴라틴 같은 맛이 달고쓰고를 떠나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데,
50년 정도가 지나면 매우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들어 수치로 따진다면
청병이 출시된지 5년이면 특유의 향이를 많이 가지고 잇다가 한 15년, 20년,30년,40년 50년 까지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원 차청의 특유의 향미를 점점 잃어가다가 대략 진기50년 정도를 기점으로 약 60도 각도의 부드러운 수미가 강하게 올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
수치로 생각한다면 50년진기의 부드러움이 1 이라고 한다면 60년은 10, 70년은 30, 80년은 60, 90년은 100, 100년은 150..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너무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잇지많은, 여튼 이 부드러운 수미가 갈수록 강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재 생각엔 진정한 노차의 풍미..무미의 경지의 미새한 출발점은 대략 진기 40~50년 정도가 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그런데..과연 무미라고 할수 잇을가요...? 한 150년 되지 않는 바에야...
*스폰지같은 노차...
아주 새월이 오래간 노차는 흡사 스폰지 같았다고나 할가요? 말랑말랑 한것이 아니라...
무개감이 매우 적었다는 것이지요.... 겉으로 보이기는 370그람정도로 보이는 병차가 고작 200그람정도로 박에 안느껴지는 무개감..
여행중에 본 노차중 어떤 노차는 의방산 차옆으로 만든 노차인데.. 금과공차였습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5kg이상 가는 크기였습니다..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난후 들어보았는데.. 이건뭐..한 2.5kg정도나 될것 같은 그런 가벼운 느낌...이해할수 없는 일....
*엄청난 탕수를 자랑하는 노차
고작 3그람 넣고 한 30탕 뽑아낸다면 거짓말일까요... 대분분의 새월이 오래간 노차들은 거의 기본 30탕은 우스울 정도 였습니다..
이해가 안가요.. 어떻게 계속해서 그렇게 나오는지.. 흡사 무협지에 나오는 엄청난 내공의 고수를 보는 듯했습니다..
웃기지만.. 저는 차를 마시면서 진짜로 무협지의 엄청난 내공의 기인이 떠올랐습니다....
'소호강호'에서 영충인가? 갸에게 독고구검을 가르친 '풍청양'생각이 나더군요...ㅡ,.ㅡ
*때깔이 죽여주는 노차..
노차에도 잘 보관이된 노차, 보관이 않좋았지만 그래도 다시 차성이 회복된노차, 너무 않좋아서(작업을 해서) 맛이 간 노차등...
그런데.. 정말 맛있는 노차들은 때깔이 참기름 발라놓은것처럼 번쩍번쩍 빛이 나더군요..물론 안그런것도 있었습니다.
어떤 노차는 인터넷 상에서도 볼수 있었는데..
아.. 사진이 아무리 좋아도 극품의 좋은 차는 오히려 그 가치가 떨어지게 보이고 하품의 보이차는 오히려 더 좋게 보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앗습니다.
중품의 보이차는 더 좋게 보일수도 있는데,
최고의 극품은 사진으로서는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들만의 또다른 세계
노차..노차..노차.. 진품을 보는 것조차도 힘들지만, 날마다 이런 노차들을 마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의 재력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뭐..철관음같은것은 기본적으로 100그람에 한 50만원 하는것아니면 차로 취급도 않할것 같은 분위기...ㅡ,.ㅡ... 단순히 현금으로 10억30억대 부자가 아닌.. 100억대 이상의 억부자들...헉...
통으로도 있고, 팔생각도 없으며, 돈에 구애도 안받고...
마치... 또다른 세계를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분들만의 또다른 차세계... 매니아들이 평생에 한번 만져볼까한 노차들을 무슨 숙차 먹는 것처럼 마시는 무시무시한 재력의 소유자들...그분들에겐 노차는 그림의 떡이 아니라.. 그냥 마시는 일상에 불과해보였습니다..
그런데,있다는 소리도 안하고... 왠만큼이면 보여주지도 않고....
뭐.. 부럽긴 합니다만... 잠깐 그분들만의 또다른 세계에 잠깐 구경했다는 것으로 저는 평생 만족해야 될지도....
역시..대기업이여...
이외에도 적고싶은 내용은 많은데.. 이정도에서 물러날가 생각합니다..
뭐..이미 바닥이 드러낫지만...말이지요...ㅡ,.ㅡ
아! 이것 한가지더...
*노차파티!!
대부분의 노차를 가지신분들은 대부분 이미 매우 적은 노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뚜기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노차 네트웍을 만들어서...
어느먼 훗날 언젠가는 우리 노차 파티를 해보자...!! 예전에 대*의 j**님께서 진행햇던 일같이 또한번 해보자!!
돌아댕기면서 선생님들게 부탁을 하고.. 어느날엔가 날잡아서 참가비100만원도 좋으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맛잇는 음식도 먹어가면서, 즐거운 곳에서, 즐거운 사람과, 즐거운 차로 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정말 즐겁게
즐거운 노차 파티를 해보자!! 면..어떨가요??^^*
끝으로 부족한 메뚜기에게 좋은차를 좋은 마음으로 내어주신 여러선생님들게 고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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